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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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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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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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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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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경(부산, 브니엘예중3,바이올린)에게...
홍경아!!
한시간의 레슨을 받기위해 왕복 10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너가... 안스럽기도 하지만
너무도 대견하다.^^
너로인해 음악에대한 진정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단다.
또한,
등 따숩고 배부른 곳에서 결코 만족 할 만한 예술이 나올 수 없음을 다시금 생각해 본단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목적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의 척박함 속에서
그래도 음악에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는 너가...
자랑스럽단다.
역사에 남는 무수한 음악가들의 대체적인 공통점은
결코,
그의 뱃속을 채우기 보다는
배가 고프고 현실적인 고통이 밀려와도
음악에대한 배고픔(?)과 절대로 타협하지 않은데에 있단다.
홍경아!!
너를위해 밤과 낮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님의 헌신을
한순간도 잊지말고
끊임없이 정진 하기를
바란다^^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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